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지역 공무원 면접, 실전 분위기와 상세 후기(공무원 면접, 경남 공무원) 첫 면접장의 느낌아침 일찍 면접장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엄숙한 분위기였다고 느꼈다. 부모님이 먼 길을 함께 온 수험생도 많았고, 대부분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어 면접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편안하게 걸어서 면접장까지 갈 수 있었지만, 막상 도착하니 기다리는 동안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대기실은 다소 오픈된 구조라 면접관들이 멀리 보이기도 했는데, 다행히 질문 내용이 새어나오는 일은 없었다. 이때부터 일종의 실전 체감 온도가 올라가면서, 자신이 준비해온 답변들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면접 전 느꼈던 긴장 완화 노력 밖에서 부모님과 함께 마음을 다잡거나,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나 역시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떻게 하면 긴장을.. 더보기 GS 오징어 도시락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편의점 오징어 도시락) GS 오징어 도시락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를 남긴다...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찾는 편이라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한 번쯤은 꼭 시도해보는 습관이 있다. 이번에 눈에 띈 제품은 GS에서 출시한 오징어 도시락이었다. 평소에 오징어를 좋아하고, 다른 편의점 도시락과 비교했을 때 구성이나 가격 면에서 나쁘지 않아 보여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면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간혹 품질이 들쑥날쑥할 때가 있어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내용물 구성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밥과 다양한 반찬들이 고루 배치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편의점 도시락과 마찬가지로 메인 반찬인 오징어가 크게 자리 잡고 있었고, 곁들임 반찬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채.. 더보기 맥날 단종 메뉴 필레 오 피쉬 버거 리뷰(필레오피쉬, 맥도날드, 단종메뉴) 나는 위와같은 버거를 선호한다. 그런데 오늘은 맥날에서 23년에 나왔던 단종버거를 먹어보았던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왜쓰게되었냐면, 당시에 그냥 어떤식으로 나왔었는데 알고싶은 사람이 있을까봐 그냥 갑자기 쓰고싶어서.작아 보이는 첫인상 처음 필레 오 피쉬 버거를 받았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는 점이었다. 평소 맥도날드의 다른 버거들과 비교했을 때, 빵부터 안에 들어간 생선 패티까지 전체적으로 아담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간단한 간식처럼 먹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한 끼 식사로는 다소 부족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한 끼나 빠른 속도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다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타르타르 소스 중심의 맛 한 입 베어물었을 때 가장 선.. 더보기 디테일하게 살펴보는 브레스엣지 플레이 소감(브레스엣지, 서브나우티카) 우주 서브나우티카라 불리는 매력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우주 서브나우티카라 불릴 만큼 비슷한 시스템과 분위기를 지녔다는 사실이었다. 바다 대신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고, 산소가 부족할 때마다 기지나 우주선 내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특히 데모 버전 시절부터 이어진 독특한 유머가 있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플레이해보니 게임 곳곳에서 러시아식 농담이나 황당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설정이 나타나 가볍게 웃게 만들었다. 서브나우티카에 비해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진 않았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른 생존 게임을 찾기 힘들었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고 느낀다.제작과 채집이 가져다주는 몰입감이 게임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쏟게 되는 요소는 아이템을 채집하고 새로운 도구나 설비를 .. 더보기 경쾌한 액션과 귀여운 그래픽, 사쿠나 히메 게임 리뷰 (농사시뮬레이션, 플랫폼) 처음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느낀 것은, 사쿠나 히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하다는 점이었다. 주인공 캐릭터인 사쿠나도 외모와 성격이 동시에 매력적으로 표현돼 있어, 단순히 액션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를 따라가며 캐릭터에게 애정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한 시간 정도 체험해본 결과, 플레이어 캐릭터의 성장과 더불어 농사 요소까지 접목되어 있어,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밭일과 전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타격감과 액션: 생각 이상으로 알찬 전투무엇보다도 전투 시스템의 타격감이 의외로 훌륭해서 놀랐다. 처음에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보고 단순하고 쉬운 액션이 펼쳐질 줄 알았지만, 실제 전투에서는 각 공격이 시원하게 꽂히면서 보스나 몬스터를 상대.. 더보기 이전 1 2 3 4 ··· 1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