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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이야기) 무당집 사기 수법
어반자카파
2021. 12. 20. 13:28
무당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
모든 무당이 그렇다는건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밝히고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일단 무당집에 가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겠다.
1. 죽은 조상을 찾는경우
예를들어, '너의 조상중에서 무엇무엇을 하다가 죽은 경우가 있느냐, 무얼하다가 죽지않았느냐'
이런식으로 이야기한다.
2. 위에서 찾은 죽은 조상이 너에게 붙어있다고 할 것이다.
보통 이러면 좀 어이없어하겠지만, 호구들은 당할거다. 이 이후에 나올 내용은 뻔하지않은가. 당연히 돈내면 그거 없애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거다.
멍청이들은 눈뜨고 당한다.
그냥 재미로 무당집 간 사람들은 절대 안당하겠지만 이걸 맹신하는 멍청이들이 꼭 있다.
그런애들 상대로 이런 사기를 치는 듯.
하긴, 그렇게해야 무당집도 먹고살 것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있지도않은걸 말하면서 돈달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3. 진오기(천도제)를 지내서 죽은 조상을 잘 보내야 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할 거다.
여기서 이제 본심이 나오는거다. 뭐 다들 이런식으로 벌어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사기꾼들이 거기서 거기라고 본다.
비용은 대략 수백만원을 요구하는데, 이런 사기 많이 쳐본 솜씨다.
어수룩하고 미신을 믿는 바보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아마 그런 바보들이 모여서 이런 허접한 무당이 빌딩 올리는것도 도와줬을거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아예 호구같은 인간 하나 찾아내면
그 사람 주변 미행하는 사람도 따로두고 용한척하면서 돈 뜯어낸다고하니 미신도 적당히 믿도록 하자. 나 지능 떨어져요 광고하고 다니는것도아니고 뭔가 의심할 능력을 좀 기르자.
당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한심해서 패턴을 아예 글로 알려준다.
절대, 절대 당하지말자.